해외 전시회용 의료기기 영문 카탈로그, 어디에 제작 맡길까요?

■ 핵심 요약

① 해외 전시회용 영문 카탈로그는 번역이 아니라 '영문용 재조판'이 핵심 — 국문 판형에 영어를 그대로 흘리면 표와 사양이 무너져요.
② 3일 일정 국제 전시회라면 A4(210×297mm) 16~24면, 300~500부가 무난한 출발선이에요.
③ 번역·편집·인쇄가 한 곳에서 돌아가면 자료 정리 후 7~10 영업일 안에 현장 반출까지 잡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국내 영업만 하다가 해외 전시회에 처음 나가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가장 많이 막히는 지점이 영문 인쇄물이에요. 국문 카탈로그는 이미 잘 나와 있는데, 그걸 영어로 바꾸려니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거든요. 수술기구나 신경외과 계열 장비처럼 용어가 고정된 분야는 특히 그래요. 오늘은 첫 해외 전시회를 앞두고 영문 카탈로그를 준비할 때 실제로 판단해야 하는 것들을, 실제 제품 카탈로그 사례와 함께 정리해 볼게요.

영문 카탈로그, 국문 카탈로그를 번역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번역만으로는 부족하고, 영어 문장 길이에 맞춘 재조판이 반드시 함께 들어가야 해요. 같은 내용을 한글에서 영어로 옮기면 글자 수가 보통 1.3~1.6배로 늘어나거든요. 국문 기준으로 잡아둔 표 칸과 본문 상자에 그 문장을 그대로 넣으면 줄이 넘치고, 사양표는 칸이 두 줄 세 줄로 깨져요.

의료기기 카탈로그는 특히 표가 많아서 이 문제가 크게 드러나요. 제품명·모델번호·규격·재질·인증 항목이 한 줄씩 붙어 있는 구조라, 항목 이름 하나가 길어지면 표 전체 폭을 다시 계산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국문 파일을 그대로 두고 텍스트만 바꿔치기하는 방식은 결국 두 번 일하게 돼요.

아래는 제품 종류가 많은 카탈로그의 표지와 제품 소개 지면을 함께 잡은 사례예요. 표지에서 브랜드를 한 번 각인시키고, 내지에서는 제품 사진과 사양을 같은 간격으로 반복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읽는 순서가 같도록 정리했어요.

의료기기 영문 카탈로그 디자인, 하오디자인이 해외 전시회용 표지와 제품 라인업 사양 지면을 함께 잡아 디자인·인쇄까지 진행한 제작 사례

국문 판형에 번역문만 얹을 때 영문용으로 다시 조판할 때
사양표 칸이 넘쳐 글자를 억지로 줄임 → 8pt 이하로 작아져 현장에서 읽기 어려움 항목 폭을 영문 기준으로 다시 나눠 본문 9~10pt를 유지
줄바꿈이 밀려 제품 사진과 설명이 다른 면으로 흩어짐 제품 한 종을 한 덩어리로 묶어 사진과 사양을 항상 붙여 배치
한글 서체에 영문을 넣어 자간이 벌어지고 숫자가 어색해짐 영문 전용 서체로 바꿔 모델번호·단위 표기가 또렷해짐

제품 설명 자료를 여러 종류로 나눠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병원 약사 대상 신제품 설명회, 초청 리플렛과 브로슈어 한 번에 제작되는 곳은? 글도 같이 보면 구성을 잡는 데 도움이 돼요.

첫 해외 전시회인데 면수랑 부수는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면수는 제품 수에서, 부수는 행사 일정에서 역산하는 게 가장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에요. 의료기기 카탈로그는 제품 한 종에 사진과 사양표가 함께 들어가서 A4 한 면에 세 종 정도가 편하게 앉아요. 여기에 표지·회사 소개·인증 페이지를 더해 16~24면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고요.

부수는 국내 배포와 기준이 달라요. 해외 전시회는 상담 한 건에 자료를 두고 오는 비율이 높아서, 3일 일정이면 하루 100부 안팎으로 계산해 300~500부에서 출발하는 편이에요. 반대로 국내 본사 소개용은 한 번에 100부 이하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 같은 카탈로그라도 수량 판단이 갈려요.

▶ 면수 잡는 순서
제품 수 ÷ 3 = 제품 지면 → 표지 4면 + 회사·인증 2~4면을 더함 → 마지막에 4의 배수로 맞춤. 22면이 나오면 24면으로 올려 여유 지면을 남겨두는 쪽이 제본도 깔끔해요.
▶ 부수 잡는 순서
행사 일수 × 하루 배포량으로 기본 수량을 잡고, 대리점 상담용과 귀국 후 후속 발송분을 따로 더해요. 첫 참가라면 크게 찍기보다 다음 행사에서 내용을 보완해 재인쇄하는 편이 손실이 적어요.

아래 사례처럼 표지 앞뒷면과 목차 지면의 톤을 하나로 정리해두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현장에서 상담하는 사람이 목차만 짚고도 원하는 제품 페이지를 바로 펼칠 수 있어야 하거든요.

표지 앞뒷면과 영문 목차 지면을 한 톤으로 정리한 의료기기 영문 카탈로그 디자인, 해외 바이어 상담용 실제 제작 사례

영문 카탈로그 제작 업체, 뭘 보고 고르면 실패가 없을까요?

번역·편집·인쇄가 한 곳에서 이어지는지, 그리고 표가 많은 기술 자료를 다뤄봤는지 이 두 가지가 실질적인 기준이에요. 번역은 번역회사, 편집은 디자인 회사, 인쇄는 또 다른 곳으로 나뉘면 문장 하나 고칠 때마다 세 군데를 거쳐야 하고, 그 사이에 오탈자가 생겨도 책임 소재가 흐려져요.

의료기기 쪽은 용어 통일도 중요해요. 같은 부품을 A페이지에서는 forceps로, B페이지에서는 다른 표기로 쓰면 바이어 쪽에서 제품 신뢰도를 낮게 봐요. 사내에서 이미 쓰는 영문 표기 목록이 있다면 그걸 먼저 넘기고, 없다면 첫 시안 단계에서 용어표를 같이 만들어 주는 곳인지 확인해 보면 좋아요.

확인 항목 나눠 맡길 때 한 곳에서 진행할 때
문구 수정 번역본 회수 → 편집 반영 → 재확인, 한 회차에 2~3일 편집 파일에서 바로 반영, 당일~다음 날 시안 회신
색·용지 시안 화면색과 인쇄 결과가 달라도 조정 창구가 없음 인쇄기 앞에서 색을 직접 보고 맞출 수 있음
추가 언어 언어마다 업체를 새로 찾아 판형을 처음부터 설명 같은 판형을 재사용해 중문·일문판을 이어서 진행

전시회까지 3주 남았는데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맞출 수 있을까요?

제품 사진과 사양 자료가 정리돼 있다면 20면 안팎의 영문 카탈로그는 7~10 영업일이면 인쇄까지 끝나요. 3주 일정이라면 여유가 있는 편이고,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는 쪽은 인쇄가 아니라 자료 확정이에요. 사진이 없거나 사양 수치가 부서마다 다르면 그 확인에만 며칠이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발주 전에 담당자 한 사람을 정해두면 일정이 눈에 띄게 짧아져요. 시안 확인 회차를 두 번으로 묶고, 각 회차에 회사 내부 의견을 모아 한 번에 전달하는 방식이 좋아요. 해외 배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항공 발송 기간을 별도로 3~5일 더 잡아두면 안전해요.

● 일정이 짧아지는 조건
제품 사진이 원본 해상도로 정리됨 · 사양표가 엑셀 한 파일로 통일됨 · 확인 담당자가 한 명 · 기획부터 인쇄까지 한 곳에서 진행
● 일정이 늘어나는 조건
제품 촬영을 새로 해야 함 · 인증 문구를 법무 검토에 다시 올림 · 시안 회차마다 의견이 따로 들어옴 · 후가공을 뒤늦게 변경

첫 참가라면 표지에 힘을 많이 주기보다, 제품 지면의 가독성과 사양 정확도를 우선하는 편이 결과가 좋아요. 현장에서 카탈로그를 펼쳐놓고 손으로 짚어가며 설명하게 되니까요. 무광 코팅에 표지 250g, 내지 150g 정도면 여러 번 넘겨도 모서리가 잘 상하지 않아 이동이 잦은 해외 행사에 무난해요.

자주 묻는 질문(FAQ)

Q. 의료기기 사업부인데 처음 나가는 해외 전시회라 영문 카탈로그를 몇 부쯤 준비하면 될까요?

3일 일정 국제 행사라면 300~500부 선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루 배포량을 100부 안팎으로 잡고, 대리점 상담용과 귀국 후 후속 발송분을 따로 더해 계산하면 실제와 크게 어긋나지 않아요. 참관객 규모가 공지돼 있다면 그 수치를 기준으로 부수를 다시 잡아주는 곳에 상담해 보면 좋아요.

Q. 신경외과 수술기구라 용어가 까다로운데 영문 말고 중국어판도 같이 편집이 될까요?

영어·중국어·일본어를 내부에서 편집하는 곳이면 같은 판형으로 이어서 진행돼요. 다만 중문은 같은 내용이라도 글자 수가 20~30% 줄어 여백이 생기니 언어별로 표와 본문 상자를 다시 잡아야 해요. 사내에서 이미 쓰는 영문 표기 목록을 먼저 넘기면 언어가 늘어나도 용어가 흔들리지 않아요.

Q. 의료기기 스타트업이라 정리된 영문 자료가 없는데 스펙 표만 가지고도 카탈로그 제작이 가능할까요?

제품 사진과 사양 표, 인증 번호만 있어도 시작할 수 있어요. 기획까지 함께 하는 곳이면 목차를 먼저 잡아 어느 면에 무엇이 들어갈지 정하고, 비어 있는 문구는 질문지 형태로 받아서 채워요. 다만 사진 배경이 제각각이면 색보정과 배경 정리 작업이 붙어 2~3일 정도가 추가돼요.

Q. 전시회 직전에 회사 CI가 바뀌었는데 기존 카탈로그를 새 로고로 다시 디자인해서 인쇄까지 맞출 수 있을까요?

원본 편집 파일이 남아 있으면 로고와 색 교체는 전체 재디자인보다 훨씬 빨라요. 16면 기준으로 3~4일이면 교체본 시안이 나오고 인쇄까지 일주일 안팎이에요. PDF만 있고 원본이 없다면 재조판이 필요하니, 남은 일정을 먼저 알려주고 어디까지 손댈지 정하는 편이 안전해요.

Q. 제품이 40종이 넘어서 사양표가 많은데 면수는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제품 한 종에 사진과 사양표를 함께 넣으면 A4 한 면에 세 종 정도가 편하게 들어가요. 40종이면 제품 지면만 14면 안팎이고, 표지와 회사 소개·인증 페이지를 더해 20~24면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면수는 4의 배수로 맞춰야 제본이 되니 22면이 나오면 24면으로 올려 여유 지면을 두는 편이 나아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성형외과 브로슈어 리뉴얼, 비급여 고지까지 맞춰 디자인·인쇄되는 곳은? · 건강증진센터 신규 검진 패키지, 리플렛·포스터 한 번에 제작되는 곳은?

4,500+
누적 제작
10년+
디자인 경력
98%
재의뢰율
5개국
다국어 대응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HAO DESIGN

첫 해외 전시회용 영문 카탈로그,
번역부터 인쇄까지 한 번에


● 원스톱 진행 —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 다국어 디자인 —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내부 처리
● 내부 인쇄 — 색·용지·후가공 직접 관리


제품 사진과 사양표만 보내주시면 면수·부수·일정까지 함께 잡아드립니다.
홈페이지 haodesign.co.kr · 카카오톡 @하오디자인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병원 소개 브로슈어, 브랜딩까지 챙겨서 만들어주는 곳 찾고 있다면

한의원 다이어트 프로그램 리플렛 제작 잘하는 곳

스포츠재활센터 프로그램 브로슈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잘하는 곳 있을까요?